시 ~

작가지망생 님

  • Level레벨5
  • Point4080
  • 추천 0
  • 조회 13
  • 일시 2018-02-13 09:36:37

     

             별 닦는 나무

                                           공광규


       은행나무를

      별딲는 나무라고 부르면 안 되나

      비와 바람과 햇빛을 쥐고

      열심히 별을 닦던 나무

     

     가을이 되면 별가루가 묻어 순금빛 나무


    나도 별 닦는 나무가 되고 싶은데

    당신이라는 별을

    열심히 닦다가 당신에게 순금 물이 들어

    아름답게 지고 싶은데


    이런 나를

    별 닦는 나무라고 불러주면 안되나

    당신이라는 별에

    아름답게 지고 싶은 나를  

   


   

    ,

    


댓글 총 0개

덧글입력하기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글쓰기 23631개의 글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공지 앱스토리영자 2013.05.24 0 39209
25301 작가지망생 14:26:17 0 39
25300 작가지망생 13:47:56 0 46
25299 늘푸른77 2018.02.18 0 90
25298 늘푸른77 2018.02.18 0 93
25297 달파란24 2018.02.15 0 196
25295 작가지망생 2018.02.14 0 248
25294 작가지망생 2018.02.13 0 23
25293 작가지망생 2018.02.13 0 14
25292 작가지망생 2018.02.13 0 14
25291 웅히힛 2018.02.12 0 13
25286 작가지망생 2018.02.10 0 14
25285 작가지망생 2018.02.08 0 13
25284 작가지망생 2018.02.07 0 168
25283 활력소야 2018.02.06 0 185
25281 작가지망생 2018.02.05 0 250
25279 작가지망생 2018.02.02 0 329
25278 스필반버그 2018.02.02 0 355
25277 작가지망생 2018.02.01 0 376
25275 작가지망생 2018.01.30 0 426
25272 작가지망생 2018.01.29 0 447
 1  2  3  4  5  6  7  8  9  10 
게시물검색하기
제목
  • 제목
  • 내용
  • 제목+내용
  • 아이디
  • 닉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