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

작가지망생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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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2018-04-06 14:03:51


    마오사오원의 당나라 뒷골목을 읊다를 읽고


  당나라 하면 당 태종의 고구려 침공과 측천무후,현종과 양귀비가 떠오른다

 중국문화가 풍성하게 꽃핀 시대이기도 하지만 삼백년을 못 채우고 289년만에

 멸망했다  당나라 시대의 사람들을 보면 한밤중에 가장 빛났던 것이 별도 아니고

 길가에서 흔들리는 등불이 아니라 높이 솟은 여인들의 쪽진 머리라고 이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말하고 있다 원제목은 <당시풍물지>이며 저자는 중국의 고전문학 전문 작가인

  마오샤오원 이다 그는 청나라 사인납란용악의 삶을 다룬 <납란용악 사전>이 50만부 이상 판매되면서

  유명작가가 되었다 마오샤오원은 당시唐詩를 바탕으로 그 시대의 문화와 여러가지 풍물과 물정을  소개하면서

  훈훈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춰냈다

  처음 한시가 나오고 그 시에 대한 풀이를 생각했었는데 나의 예상은 빚나갔다 여러가지 시들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에세이 식으로 풀이해 나갔다

  소 제목이 재미있다 자기 홍보,연리지 꽃 도끼비불 매화 화장 붉은소매 구름옷 식탐 북치기 등 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엇 보다도 첫장이 흥미를 끌었다

  1장 :자기 홍보는 시와 입신양명에 대해서인데 남이 알아주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은면 존재하지 않은 것과 다를바 없으니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면 이치상 이름을 널리 알려야 마땅하다고 그 들은 생각했다 그러다 보나ㅣ 자기 홍보가 가장 유행했던 시기였다

  당나라 인재들은 사방팔방을 뛰어 다니며 여러 사람에게 자신이 자신이 얼마나 우수한지 알렸다 공적을 세워 세상에 깊고도 긴 흔적을

  남기기를 갈망했고 자신이 부르는 노래를 사람들이 들어 주기를 기도했다

  자신의 홍보를 위해서 기발한 수를 개발하기도 했는데 전형적인 것으로 시판詩板을 들수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장이나 사원 벽에 시를 써서 알리고 시표라는 것도 있었는데 호리병밖에 자신의 대작을 담아 시내나 하천에

  띄우기도 하고 자신의 시를 병풍에 적어 집을 집을 방문한 사람들이 볼 수 있게도 했다

 2장 연리지는 혼례에서 이혼 까지의 이야기들이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초목의 가지와 줄기가 얽힌 것으로 두 사람이 부부로 맺어 지는것을

  상징했다 혼담을 넣고 사주를 물으며 길일을 택하고 예물을 보내어 신부를 맞이하는 것은 그 옛날 우리 나라와 거의 흡사하다

  당나라 때에는 진보적인 부모가 적지 않았다 능력이 있는 한 자녀의 자유로운 선택을 지지했다

  붉은 소매 는 기루의 여인들에 관한 이야기다 당나라는 사치스럽고 방탕했다 온갖 기루에서 붉은 소매의 여인들이 가득했으며

  당나라 사람들은 그들을 그리워했다 당나라때 동전의 앞면에는 풍화설월 이라는 네 글자가 새겨져 있었고  뒷면은 남녀의 그림이었다

  성적 개방풍조에 쾌락이 제일 이라는 삶의 철학이 곁들여져 당나라 때에는 도처에 여러 기루가 즐비한 화려한 풍경이 만들어졌다

  7장 구름옷은 노출과 남장에 관한 이야기다 :노을빛 치마에 달빛 옷옷"이라고 위장이 노래 했듯이 당나라 여인들은 살이 비치는 얇은

  적삼에 피백을 팔에 걸쳤다 구름을 두른것처럼 속살이 드러나는 노출과 대비되게 군인과도 같은 강한 여인들이 즐겨 입기도 했다

 9장 북치기는 (꽃과 향으로도 싸우다)는 고대의 전쟁에서 공격 신호였다가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고 투지를 불태우는 도구가 되었다

  :힘을 겨루라 자주 북을 쳐 투계를 하고 누각 옆에서는 축국을 한다" 각종 경기가 당나라 사람들을 사로 잡았다

  열정적인 열기에는 곡예 잡기 노래 춤 등 다양했으며 투다 투초 투향 등 이색적인 경기도 있엇다 투차나 투초는 찻잎의 결이나

  화초의 정밀성 등 기술을 따졌기에 우열이 거의 분명했다 그러나 투향은 이른바 공인이란 것이 없었다  향기란 저마다 좋아하는 것이

  있는 까닭에 판결을 내릴 중립적인 사람이 있어야 했다 판결또한 고요한 물 같은 평정심이 있어야 해서 한조각 한조각 향을 피운 다음

  어떠한 냄새가 더 낫고 비강을 즐겁게 하는지 자세하게 관찰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일기도 했다

  당나라는 중국에서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시대이다 그래서 인지 모든 것이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며 자신만만한 삶을 살아가는

  역동적인 모습이다 향락도 빠질수가 없었다 열정적으로 기량을 닦고 자신의 스타성을 알리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지금 현대인의 모습을 생활을 되집어보게 된다 당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자신을 위하여 노력하는 생의 역동적인

  모습이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와도 같앗으니 현대에서도 가장 필요한 에너지와 자신감이 아니던가! 약간의 아쉬움은 당 시 로

  이야기를 엮다보니 프를로그에서 말한 내용과는 다르게 지식인이 시대를 이끄는 관리들이 위주가 되고 실제 가난한 백성들의 생활상을

  살피기에는 미흡하게 느껴졌다





   독후감 자료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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