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도 굉장한 편리함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작은 발상이라는데 갑자기 툭~! 튀어 나오기도 하지만 고민+고민의 결과로 나오기도 하죠^^
오늘 작은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블루투스 이어폰을 만났답니다^^
비틀 XBT-301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약간 다른 구성이죠?^^
그....그리고 대기 시간이 100시간이라니;;
기본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외에 스트레오 이어폰을 본체에 연결이 가능한 약간의 발상전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보다는 레드를 좋아하는데 레드는 없나 보군요~
역시 포장디자인에서 그 제품의 특징과 정보를 80%이상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렇게 모노 블루투스 이어폰을 스테레오로 바꿀수 있구나~~ 고개를 끄덕끄덕 하면서 꺼내봅니다^^
괴....굉장한 사용메뉴얼입니다.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접하는 분들도 차근차근 따라 하기 쉽겠더군요. 하지만~ 길어도 너무 ~~길어서~
저는 핵심부분만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본 기능은 구매전에 제품의 상세 설명
페이지( http://c.appstory.co.kr/sound297 ) 에서 확인을 하는 편이라 아마 손에 익으면 설명서는
필요가 없겠죠^^
통화시간/대기시간 (무려 100시간...;;) /통화거리 등등
그리고 A2DP /HSP, HFP 프로 파일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특이하게 음악감상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A2SP 프로파일이 포함되어 있군요. 역시 단순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닌
통화와 음악감상 두 기능의 기본을 갖춰 놓은 듯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특이한점은 멀티 페어링 기능으로 2대의 스마트폰 동시에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처럼 개인 스마폰과 업무용 스마트폰을 따로 사용할경우에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기능입니다.
픽스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입니다. 바로 충전중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충전중임을 알려주는데는 레드죠~!!
그리고 페어링이나 기타 기능 동작시에는 블루~!!
스테레오 이어폰 옵션입니다. 여기서 일단 아쉬운 부분 입니다.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이어팁을 사용자 사이즈에 맞춰 옵션으로 2~3가지 크기로
제작해서 옵션으로 포함 시키는데 픽스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그런 옵션이 없습니다.
스테레오 이어폰을 위한 이어팁입니다.
기본 이어팁이라 따로 선택이 불가하니 바로 장착해봅니다^^
이렇게 장착하게 됩니다. 언급했다 시피 좀더 다양한 이이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이어팁이라 크게 불편함은 없겠지만 라이딩중에 쉽게 빠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그래도 픽스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의 이어팁은 범용형태로 사용이 가능해서 별도의
이어팁은 필요가 없을듯합니다.
충전 단자와 파워 겸 펑션키가 사이드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원부는 다른 블루투스 이이폰과 동일한데 한가지 기능이 더 추가 되어 있죠?!^^
바로 스테레오 이어폰을 장착할수 있는 기능입니다.
블루투스 페어링과정은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 동일합니다.
전원 OFF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꾸욱~~~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전환됩니다^^
장착은 기본 이어팁이 여러 방향으로 작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추석전에 머리좀 깍아야 할텐데^^;; 파란클럽말고 이번에는 미용실에 가서 좀 비싼 머리좀 해봐야
겠습니다^^;;)
자~ 스테로오 이어폰을 장착~!!
처음에는 이어폰을 장착하면 귀에 거슬려 이질감이 느껴질듯했는데 본체의 이어팁의 깊이가
깊어 본체가 적당하게 돌출되어 크게 거슬림은 없습니다.
저도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편리하죠. 러닝타임도 길고, 라이딩시에도 편리합니다.
하지만 픽스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초경량의 본체에 단순한 스테레오 이어폰을
장착하는 방식이라면 휴대성과 편리성 면에서는 단연 돗보입니다.
사실 음악감상 전용 블루투스 이어폰은 아닙니다.
A2DP 프로파일이 탑재가 되어 있다하더라도 본체와 스테레오 이어폰의 미묘한 하드웨어와
이어팁의 차이로 양쪽의 음질 밸런스가 약간 틀립니다.
그리고 초경량, 컴팩트 사이즈로 인해 볼륨조절 버튼이 별도로 없기때문에 음악을 들을때와 통화를 할때 볼륨을 컨트롤 할 필요성이 있을때 스마트폰에서 볼륨조절을 해야 하는 부분이 약간 불편합니다.
하지만 초경량 (6g정도니 상당히 가볍습니다)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라이딩뿐 아니라 긴~ 대기시간으로
업무중에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한 부분은 높이 평가할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라이딩할때 간편하게 착용하고 달릴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절대~!! 넥밴드 타입이든, 일반 이어폰이든 픽스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이든
라이딩할때 절대~! 절대~! 불륨을 크게 하지 마세요~!
자기만의 음악에 빠져 자기만의 라이딩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정말 위험합니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라이딩입니다^^ 기본 매너와 질서, 그리고 작은 약속만 지킨다면 언제나
즐거운 라이딩이 가능할테니까요^^ 오늘도~~ 안라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