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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 원룸, 오피스텔 방 구하기

dbldose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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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16

추천 0
조회 16,335
일시 2014-02-06 14:01:39

종류 : 기타 다운수 : 1 가격 : 무료 출시국 : 국내 부동산 | 원룸 | 투룸 | 오피스텔 | 월세 | 전세 | 자취 | 단기임대 리뷰어 평점 10 앱 다운

자취방 구하기 어플, 다방 사용해보니

대학생 직장인을 위한 원룸, 투룸, 자취방 구하기 어플추천

자취방 구해보셨어요? 대학,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꿈꾸는 것이 바로 자신만의 거처, 바로 자취방입니다. 대학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독립하고 자신만의 공간을 찾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죠.

방이 많다! 다방!

기존까지 이러한 방찾기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가로수]나 [벼룩시장]을 많이 이용했고,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와 같은 카페를 많이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하면서 스마트폰 어플로도 이렇게 방을 구하거나 내놓기가 가능해졌습니다. 보다 간편하고 스마트한 방법으로 말이죠.

[다방] 어플의 부제는 "대학생, 직장인들의 부동산" 입니다.

자취방 구하기 어플이라고 봐도 무관한 어플로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다방'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bit.ly/18RbTP5

사실 다방이란 제목을 보면서 차를 파는 "옛날 고리타분한 커피샵'을 생각했습니다만 잘 생각해보니 방이 많다는 뜻의 '다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플 설명처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실사진으로 허위매물이 없는 실제 매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젊은이들의 스마트한 방구하기 어플입니다.

다방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화면은 바로 다른 이들이 내놓은 방의 사진들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좋아지면서 사진도 잘 나오죠. 자신이 살고 있거나 혹은 내놓을 방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여 올려놓은 사진들입니다.

모든 게시물들은 간단하게 원룸인지 투룸인지, 또는 월세인지 전세인지, 보증금은 얼마인지 매달 얼마를 내야 하는지 한 눈에 부동산 매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주소까지 표기되어 어디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사진보기/ 목록보기/ 지도보기 등을 통해 내가 이사를 가야할 곳과의 거리를 확인하기가 간편합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을 잘 이용한 셈이죠.

검색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방의 옵션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위치와 방종류, 그리고 전세인지 월세인지 보증금과 월세의 범위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인생 뭐 있겠어요? 월세 아니면 전세지."

SNL의 최일구 앵커의 유행어가 생각나네요. 검색어의 범위가 생각보다 광범위하여 쉽게 자신이 거주하고자 하는 방위치를 쉽게 검색하고 등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지역과 매물에 대한 조건을 설정해 놓으면 그 지역에 조건에 맞는 매물이 올라 올 경우 조건을 설정해 놓은 방을 구하려는 사람에게 푸쉬알림이 오면서 매물이 [다방]에 올라 왔다고 알려 줍니다. 맞춤형 매물을 실시간으로 가장 먼저 만나 볼수 있는 기능이죠. 인기가 좋은 지역의 매물이라면 이 푸쉬알림을 통해 가장 먼저 연락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단 우측의 메뉴에서 [방올리기]를 선택하면 간편하게 나의 방을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종종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나가는 경우 대신 살 사람을 연결해줘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물론 집주인들도 비싼 복비(부동산 소개 비용)를 내지 않아도 되므로 꽤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방의 정보들을 기재하고 방 사진을 찍어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매물을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방 크기와 해당층수, 관리비, 관리비 포함항목, 이사가능 날짜, 주차가능 여부, 애완동물 가능 여부, 옵션사항, 난방 종류 등이 기재되어 있어 오히려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에 올려진 매물보다 더욱 자세한 방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미리 지도를 통해서 근방에 마트나 슈퍼는 있는지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은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이 미리 가능하네요. 꽤 중요한 항목이거든요.

실제 스마트폰 사진과 함께 이렇게 자세하게 기재해 놓은 경우는 미리 가보지 않아도 좋은 방인지 미리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사진으로 미리 확인하고 지도까지 확인하므로 방 구하러 다니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네요.

보통 짧으면 2-3일, 길면 2-3개월 방만 알아보러 다니다가 지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내가 살고 싶었던 복층 오피스텔의 좋은 방을 발견했다면 하단의 메뉴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실제 방주인이나 지금 살고 있는 이들에게 연락을 하고, 혹은 친구에게 방이 어떤지 확인해달라고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니까요.

허위매물이 올라온 것 같다면 신고 기능이 있어서 강퇴(!)가 가능하며, 또한 바로 매물을 올린이에게 전화를 하는 기능과 SMS문자 보내기, 또 이메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공개 하지 않아도 관심 있는 방에 대해 문의 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네요.

편리하게 위치기반의 스마트폰 GPS 기능을 이용하여 지역설정과 알림 기능이 가능하고, 실시간 소통으로 실거래자 간의 질문과 답변이 가능합니다. 또한 허위 매물이 많았던 기존의 부동산 광고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이미지들을 직접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스마트한 방구하기 어플, 다방 살펴보니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자신만의 독립공간 방구하기, 현재 450만 싱글 가구가 있다고 하는데 사기와 허위매물이 가득한 웹을 대체한 똑똑하고 현명한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된 것 같아 방을 많이 구해본 저로서는 개인적으로 반갑습니다.

[다방] 어플을 이용하여 보통 십수만원에서 크게는 수십만원에 달하는 복비, 소개비를 크게 아낄 수 있으며, 주변 부동산에서는 등기부등본을 떼고 계약에 필요한 서류를 대리로 맡기면 5만원 정도에 가능하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다방은 어디에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자신이 원하는 전세,월세 방을 찾을 수있고, 또한 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만 올릴 수 있으므로 허위매물을 근절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허위매물 신고란이 있어 근절하려는 운영자의 노력도 엿보이구요.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직접 사진을 찍어 매물을 올릴 수 있으며, 지역과 조건을 설정 해 놓으면 푸시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살 집과 방을 구할 수 있어 편리한 어플, 다방입니다. 앞으로 아이폰으로도 출시되어 더 많은 사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리뷰 출저:

2013 Dazzi 함영민,

http://dicagallery.com/14019308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