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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집을 방문하는 션과 4남매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능숙하게 돌봤는데요. 

션은 코끼리 흉내를 내며 아이들의 밥을 먹이는 가하면 놀이방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션은 아이들이 서로 미끄럼틀을 타겠다며 무질서한 모습을 보이자 조용히 타일렀습니다. 

이후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무늬만 슈퍼맨이다. 션은 육아의 신이다. 신의 경지에 올랐다.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라고 감탄했습니다.

방송을 보니까 션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답하고 아이들과 늘 눈을 마주치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게다가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순서나 아이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예의나 화를 내지 않아될 상황에서

차근차근 이야기 해주는 모습이 정말 슈퍼맨 다운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