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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은 올해 초 YG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엔터테인먼트 FA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론은 직접 기획사 설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래서 간판도 자신의 생일인 11월 9일을 따, 일레븐나인으로 지었습니다.

이같은 행보는 2003년 데뷔 이후 최근까지 함께한 십년지기 스태프들과 의기투합해 새 둥지를 꾸리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븐의 홀로서기는 금융 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세븐이 설립한 일레븐나인이 SH홀딩스의 투자를 받아 설립했기 때문.

 양사는 향후 지속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세븐은 일레븐나인 설립 후 활동 준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전망입니다.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일본 활동도 이어갑니다. 7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팬미팅 ‘땡큐 세븐(Thank you SE7EN)’을 개최합니다.

 이는 현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세븐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립니다. 당일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세븐은 2000년대 초반부터 '월드스타' 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와줘' '열정'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음악 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주목받아왔습니다. 2005년에는 한류 열풍이 불기 앞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해 아시아 팬들의 주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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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기획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세븐!
세븐이 YG의 둥지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성공할지, 어떤 활동 플랜을 갖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