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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의 집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피플은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데미 무어의 집 수영장에서 익사한 남성을 발견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피플에 따르면 19일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20대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데미 무어의 딸들이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고 전날 밤에도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라는 

이웃 주민이 제보를 바탕으로 20대 남성이 파티에 참석해 만취한 뒤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데미 무어의 집에는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 스카우트 윌리스, 

셋째 딸 탈룰라 윌리스가 머물고 있었고 데미 무어는 부재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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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의 딸들의 파티에 초대되었던 남성이 술에 취해서 수영장 물에 빠져서 사망한 사건인데요.

만취했을 때는 정말 조심해야하는데 안타까운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