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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총장 "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 매우 중요"

뚜레 총장은 "ITU는 남성에 비해 여성 인터넷 인구가 2억명 적다고 파악하고 있다"며 "여성 인터넷 인구 증가 속도가 느리니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3년 내 격차는 3억 5천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헤사 자버 카타르 장관은 "교육, 사회, 언론 등 다양한 요소들이 성 평등에 영향을 미치지만 언론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언론을 활용해 ICT 분야에서 여성의 위치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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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인터넷 정보를 접하는데 갖는 불평등성이 매우 크다고 해요.

이런 불평등이 지속된다면 새로운 남녀 불평등의 양상이 굳어질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