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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공개 아이폰7 돌풍 일으킬까…전문가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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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은 '갤럭시노트7'이 일으킨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7을 얼마나 팔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폰7은 4.7인치 기본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로 구성되고, 어쩌면 새로운 형태의 '프로' 모델이 추가로 나올 전망이다. 

이들은 듀얼 카메라, 메모리,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방수방진 등에서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작들이 보여줬던 것만큼의 '혁신'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내년 OLED 패널을 장착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나온다는 소문에 새 제품 구매를 미루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아이폰7 일부 부품이 수급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문 등도 '미지근한 반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브랜드 힘이 막강하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회사"라며 "'별반 기대할 것이 없다'는 반응이 많지만, 애플이 2년 만에 숫자 6에서 7로 '세대'를 바꿔 발표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7은 이르면 내달 7일 공개되고, 2∼3주 후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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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7이 드디어 공개되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D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60829n02623?mid=n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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