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를 올릴려고 했으니 곧 학교 시험기간인 관계로
간단하게 올립니다.
1. 월요일부터 즉시 개통이 가능합니다.(신청 후 바로 수령가능 신난다~~>.</)
2. 저는 무제한 50 기가 요금제(27,000 vat별도)를 하여
아이패드 64g 출고가 : 865,000,
36개월 무이자 할부,
2년 약정,
에그(129,800) 공짜인 것 처럼 말하지만 91,600원(이건 정체가 애매함 에그단말기 할인이라면서 중간 해지시 위약금으로 계산됨) 할인해줌,
요금 할인(월 16,500),
올레와이파이 멀티 무료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한달 나가는 비용은
{(865,000/36)-15000+27000]*1.1 = 38,727.7778 로 나갈 줄 알았으나
kt측 계산은
(865,000+129,800-91,600)/36-16,500 = 8589<= 기기값
여기에 요금(27,000)과 세금(2,700) 이렇게 합쳐
38,289원이 나옵니다.
즉 24개월까지는 의무로 사용해야 하나 25개월째부터 16,500원의 할인을 받을려면
사실상 와이브로를 36개월 사용해야 하는겁니다.
24개월 사용후 해지시
12개월은 16,500+8,589=25,089원의 기기값을 내야 하는 겁니다. 12개월이면 = 301,068원을 내셔야 합니다.
24개월 이후부터 36개월 까지 죽 와이브로 사용시
매달 38,289원 내시면 되고 12개월이면 38,289*12 = 459,468원 내시면 되겠습니다.
해지시와 미 해지시의 차이는 158,400 이니 편의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왠지 열받는 정책입니다.;;;
그리고 중도에 해지시 91,600/24*남은개월수 만큼 게워내시면... 되고
기기값은 일시불과 할부 두가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3. 단말기는 lg에서 제조하는 에그2 단말기입니다. 배터리 탈착식이고 충전어댑터가 있으면
배터리 뺀 상태로도 사용가능합니다.
4. 50기가 요금제 사용시 올레 와이파이 멀티 사용가능 하며(신청시 대리점에서 신청하거나 와이브로 상담센터에 전화해야 함)
문의 결과 네스팟과 쿡앤쇼 베이직 만 사용가능합니다.
(쿡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의 맥어드레스를 등록하면 됩니다.)
쿡앤쇼 자물쇠의 경우 유심인증과 cm프로그램을 통한 접속만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었고
저또한 패드를 붙들고 별 쇼를 다했으니 쿡!하고 접속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모두 무선망 사용 차별에 대해 항의 하는 폭풍트윗을 표사장님께 보냅시다!! 우오!)
5. 쿡앤쇼 홈페이지가 난잡하기 그지 없기 때문에 정신을 단디 차리고 들어가야 합니다.
네스팟 과 와이브로, 아이폰을 쓰시던 분이 와이패드 신청을 하시면 여러개가 됩니다.
네스팟 하나~ 와이브로 하나~ 쇼 하나~ 쿡하나 와이패드용 와이브로 하나~ 네스팟 하나~ 통합용 하나~
아무래도 kt가 온천지 쿡쿡 들쑤시면서 쇼하다보니 뒷정리를 안하나 봅니다.
6. 아이디가 많아서 기억이 안나는데 와이브로와 네스팟은 아마도 비번이 8자리 밖에 설정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8자리인지 모르겠으나 8자리 비번을 주면서 보안이 약한 쿡앤쇼 베이직망만 쓰게 하는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7. 아이패드는 매우 좋은 물건입니다. kt가 구려서 그렇지
확실히 아이폰과 용도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답을 못할 듯 합니다.
8. 오늘 개통해주신 대리점 직원분은 저번에 언급한 그분입니다.(x슴이 큽니다. 요금제의 허와 실을 파악해야 하는데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개통을 했고 나갈 때는 아이폰 있는걸 보고 옆분 몰래 슬쩍 분홍색 헬로귀티 케이스를 주시더군요...
잘 쓰고 있습니다. 모든 남자들의 조소와 모든 여자들의 질시를 한 눈에 받고 있습니다. 제 형광핑크 오토바이와 환상의 궁합입니다.
9. 저만 그런게 아닌것 같은데 최근 개통된 상당수의 아이패드 유리 안에 먼지가 있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사실 때 꼭 백라이트를 키고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꺼져 있을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10. 아이패드 지르시고 나시면 다들 필름이나 보호지를 붙이 실건데 아잉폰이랑 다르게
메이커의 경우 매우 비쌉니다 앞면 뒷면 하면 5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뒷면에 지문 방지 필름 붙이려고 하셨던 분들도 있으실텐데 현재 업게쪽 말로는 없답니다.
유광과 무광 둘 밖에 없다는군요.
지문방지 필름의 경우 붙이면 촉감은 좋으나 아이폰 4와 다르게 아이패드의 ppi? dpi?가 1/3수준이기 때문에(100을 좀 넘는걸로)
액정이 찌뿌둥하게 보입니다. 그냥 닦는걸 감수하시고 크리스탈 계열의 액정보호지로 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그냥 생패드를 쓰시는게 아이패드의 감동을 고스란히 즐기 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11. 지문방지 필름의 경우 잘 못느끼시겠지만 오래쓰면 그 오돌토돌한 사이에 때가 끼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물티슈나 크리너로
닦아주시길 바랍니다. 계속 방치시 사용감 저하 및 불결의 온상지+ 냄새납니다.
12.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경우 지문때문에 화면을 자주 닦으실텐데요 보통 다들 안경천(극세사) 종류를 쓰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dslr유저라 처음에는 극세사로 닦았으나 매우 심히 자주 빨아 주지 않으면 닦는 손길에 따라
기름기가 여기서 고 옆으로 이동하시는 자연의 신비를 경험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시면 렌즈 닦을 때쓰는 산양 가죽이 있습니다. 제일싼 호루스 벤누 제품이 2500원정도 할텐데요(9,900도 있음)
아무리 가죽이 더러워져도 매우 깨끗히 닦입니다. 물에 세척해서 쓰면되고(손세척시 이루 말할 수 없는 묘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말리시면 뻣뻣해지는데 화장실에서 똥 닦을때 신문지 비벼보셨죠? 비벼서 보드랍게 만들어 쓰시면 됩니다.
최고 좋은 방법은 입으로 씹어서 무두질하는 방법이긴 하나 아름답고 깨끗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출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iphonien&wr_id=16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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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저도 안읽고 펌부터....;;
나갔다와서 읽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