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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MBC 예능마케팅부는 “한 해를 정리하는 달력 발행과 사진전에서 음주운전을 한 출연진의 사진이 들어간 것은 시청자들을 위한 결정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올해 ‘무한도전’ 달력과 사진전에는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길과 노홍철의 사진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일부 비판 의견이 일었습니다.

MBC는 “‘무한도전’은 일부 출연자들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지금도 죄송함과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신속한 하차 결정과 촬영분에 대한 최대한의 편집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으로서의 결정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무한도전는 올해 정말 많은 일들이있었는데요. 1년을 정리하는 달력인만큼

많은 고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에 쓰이는 달력인만큼 기분 좋게 구매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