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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21)가 2년여 군복무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열린 전역식서 팬들을 보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고 했습니다.

이어 "1년 9개월간 많은 걸 배우고 추억도 쌓았다.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부대 간부님께 제대로 인사하지 못 해 죄송하고 잘 따라와준 후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 작품을 보고 누군가 행복했음 좋겠다. 컴백작으로 '조선마술사'를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드디어 진짜 남자가 되어서 돌아온 유승호군!!

유승호군을보면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얼른 멋진 모습으로 복귀작으로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