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tvN 드라마 '미생' 측이 20회 후반부 등장했던 요르단 신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선물이자, 시즌2에 대한 예고편의 성격"이라 밝혔습니다.

'미생' 관계자는 22일  "드라마가 전반적으로 우울한 이야기였다. 마지막 장면은 사실 샐러리맨에게는 꿈 같은 전개다. 

이어 "'미생'들이 성장하고 뭉쳐서 이렇게 멋진 일을 해냈다는 걸 시청자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 요르단의 페트라는 과거 대상무역의 중심지로 상징적인 공간이다.

 그 곳에 오차장(이성민)이 서서 꿈을 꾸는 듯한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장그래의 추격신이 과했고, 요르단 분량이 지나치게 많았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묻자

 "일종의 팬서비스기도 했다. 윤태호 작가님이 시즌2에는 요르단 배경이 많이 나오게 된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한 예고편 격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20회 동안 많은 시청자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미생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시즌2가 언제나올지는 모르지만 벌써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빨리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