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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10시께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해당 아파트의 개별난방

 전환에 관한 회의를 하다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습니다다.

김부선은 관리사무실의 회의장소에 들어갔다가 다른 이웃이 ‘회의중이니 나가라’고 하자 승강이를 벌이가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후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대표 회장에게 폭언과 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고 관리사무소에서 (폭행당한 정황 등에 대해) 진술했다”며, “맞고 난 후 오른팔이 마비가 오고 목과 등이 너무 아파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 왔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신고접수만 들어왔으며 향후 피해자와 피의자 조사 등을 거쳐 폭행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이웃 주민과 서로 폭행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습니다.

당시 김부선은 해당 아파트의 난방비 부과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0원’ 난방비를 부과받아 열량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으나

 조작 혐의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부족해 형사입건하지 않았습니다.

배우 김부선씨의 아파트 관련일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누군가가 잘못했다면 반드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