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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열애중인 조정석의 과거 수상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일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2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돼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정석은 2013년 11월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조정석은 "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도 고맙다.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되어주는 송강호 선배에게 굉장히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지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던 조정석은 "'미니미미'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니미미'가 거미의 애칭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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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조정석이 2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어제 하루종일 이슈였는데요.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통해서 둘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둘의 예쁜 사랑 이어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