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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학교로 돌아간 어른들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하니는 영어와 중국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좌중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니는 수학시간에도 강한 집중감을 보였다. 비교적 어려운 미적분 내용에도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인터뷰에서 하니는 “재미있다. 예전에 제가 수학의 정석에서 풀었던 거라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남과 남주혁, 지민은 수업 따라가기에 급했다. 하니는 지민이 앞으로 나가 푸는 문제의 정답을 가르쳐주고 

자신의 차례에도 광속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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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영어, 중국어, 미적분까지 못하는게 없는 예쁜 하니.

중국유학파 답게 멋진 중국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4월에 새롭게 나오는 신곡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