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 1회에서는 20년 전 투투로 활동했던 현 쇼핑몰 CEO 황혜영의 육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황혜영 부부는 14개월된 쌍둥이 형제 김대용·김대정을 재우기 위해 전쟁을 벌였습니다. 

관찰 첫날 1시간 반 만에 아이를 재운 것과 달리, 둘째날에는 30분 만에 재우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황혜영 부부의 적막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윗층에서 드릴 작업을 하고 있었고, 

화가 난 황혜영의 남편은 경비실에 전화를 걸어 따졌습니다.

결국 겨우 잠이 든 아이는 잠에서 깨 칭얼댔고, 황혜영은 윗층에 분노했다. 황혜영은 "정말 미친거 아니냐"라며 화를 냈습니다.

황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층간소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로 조율해서 이 시간은 피해줘라고 말했다. 

층간소음의 문제가 아파트에 사는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보았을 일인데요.

황혜영씨 역시 한번 있었던 일이 아닌만큼 화가 난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적어도 아래층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