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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연출자 박성훈PD는 24일 스타뉴스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세 심사위원이 이번 

'K팝스타'시즌5에서도 심사위원으로 참석 한다"고 밝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은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시즌1(2011년)부터 시즌4까지 자리했습니다.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수장 유희열은 시즌2 이후 하차한 SM엔터테인먼트의 보아의 자리를 메우며, 

지난 시즌3(2013년)부터 합류해 시즌4까지 활약해왔습니다. 

세 사람은 각 소속사의 특색에 맞는 개성 넘치는 심사평을 내놓으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가요계와 방송계 일각에서는 양현석이 'K팝스타5' 하차할 것이란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박성훈PD는 "왜 그런 소문이 떠돌았는지 정말 이해 할 수 없다"며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일축했습니다.

 박PD는 "세 사람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 또한 이들의 호흡이 워낙 좋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삼인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K팝스타' 시즌5는 오는 8월 초 미국을 비롯한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해외 예선을 시작으로 

8월 22일 광주, 8월 29-30일 서울, 9월 5일 부산을 돌아, 9월 19일 다시 서울에서 국내 예선을 진행합니다.

박PD는 "앞서 시즌4는 정승환, 이진아 등 주로 감성을 울리는 발라더가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좀 더 밝고 퍼포먼스 위주의 참가자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습니다.

'K팝스타5' 첫 방송은 오는 11월 말 경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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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이하이,악동뮤지션 등 다양한 뮤지션을 발굴한 K팝스타5가 8월부터 예선을 시작한다고하는데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이 과연 어떤 뮤지션들을 발굴할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