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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다영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증했습니다.

주다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카락을 잘라낸 사진을 게재하며,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증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주다영은 "머리카락 길이가 25cm를 넘으면 기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져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주다영이 실천한 머리카락 기증은 이른바 '어머나 운동'으로 불리며 현재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다영은 영화 '순정'에서 털털한 시골소녀 길자 역할을 맡아 촬영중에 있으며, 영화 '데드 어게인'으로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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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다영씨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짤라서 소아암환자들을 위해서 기부했는데요.

사실 긴머리를 자르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정말 멋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