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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 411회에서 남보라가 다복한 13남매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는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김수로, 박건형, 강성진, 김민교, 남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13남매로 ‘인생극장’에서 활약했던 남보라 남매. 남보라가 다복한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남보라는 “사진촬영 당시 11남매였다. 지금은 13남매가 됐다”며 “막내가 7살이라서 나와 20살 차이가 난다. 

막내는 내가 거의 키우다시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남보라는 “가족 여행 시 축제 차를 구입해서 9명 탑승하고 나머지는 내 차에 탄다. 방이 세 개라서 여자 방, 남자 방, 부모님 방이 있다”며

 “나는 독립했지만, 막상 혼자 나와서 사니까 너무 외롭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보라는 “가족이 너무 많아서 누가 왔다가도 관심이 없다. 그래서 동생이 휴가 나온 걸 몰랐다”고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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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대가족 배우 남보라의 가족이야기가 해피투게더에서 방송되었는데요.

13남매가 한곳에 모인다니 생각만 해도 북적북적 할 것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