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을 좋아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혜진은 확 달라진 외모로 모스트 편집팀에 복귀했습니다. 

모스트 편집팀 직원들은 김혜진의 변화에 칭찬을 쏟아냈고, 지성준 역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후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스크랩북을 돌려줬고, "아마추어 눈으로 봐서 그런 건지 아니면 김혜진 씨가 다르게 보는 눈을 

갖고 있는 건지 시선이 따뜻하다고 해야 되나? 신선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고요"라며 칭찬했습니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선물 상자를 내밀었습니다. 

지성준이 준비한 것은 김혜진의 사원증이 들어 있는 카드홀더였습니다. 

지성준은 "사원증 잃어버리지 말고 오래오래 잘 차고 다니라고요. 동료로서 주는 웰컴 선물입니다. 잘 돌아왔어요"라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김혜진은 지성준에게 자신이 첫사랑 김혜진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상황. 

앞으로 지성준이 김혜진의 정체를 알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

많은 시청자의 바람대로 드디어 예뻐진 김혜진을 보면서 모두 뿌듯했을텐데요.

앞으로 첫사랑이라는 것을 언제 알게될지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