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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자작곡 타이틀곡으로 컴백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진면모를 선보입니다.
 
신승훈은 22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꽤 오랜 시간 동안 감정이 무뎌져서 작사를 놓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작사에 도전해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친필 가사 노트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29일 0시에  공개되는 9년만의 정규 11집 Part1 '아이엠(I am)'의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의 가사 일부를 공개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승훈의 손글씨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합니다.
 
그가 작곡은 물론 작사까지 참여한 타이틀곡을 발표하는 것은 2002년 발표된 8집 타이틀곡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이후 13년만으로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실제 신승훈은 타이틀곡 작곡은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외부 작사, 작곡가가 참여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으며, 

이번 신보  타이틀곡에서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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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이 13년만에 자작곡 타이틀곡 컴백을 한다고 하는데요

발라드의 황제인 만큼 어떤곡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