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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 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내부자들'은 전국 13만 5,96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누적관객수는 401만 5,785명입니다.

이로써 지난 달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개봉 14일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더불어 14일간 흥행 정상의 자리를 고수해왔다는 것도 의미있습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신작들의 공세에서도 이뤄낸 결과라 '내부자들'이 갖는 힘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내부자들'은 개봉 단 7일 만에 2015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강남 1970'의 219만 2,276명 동원 기록을 가뿐히 넘어섰던 바입니다.

또한 일주일간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 기록 및 일일 최다 관객 동원과 개봉 주 최고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등 무려 11개의 흥행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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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원작인 영화 내부자들이 400만을 돌파했다고합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한몫했는데요. 정말 연기력이 최고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