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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48)가 채시라의 동생이자 개성파 배우인 채국희(46)와 열애중입니다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3일 스포츠서울에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라면서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다만, 뒤늦게 시작한 사랑인 만큼 결혼보다는 동료이자 연인으로 시간을 더 많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종종 관계자들에 의해 목격된 바 있습니다. 

단 둘이 있는 시간 보다 영화계 및 연극계 관계자들과 가벼운 술 자리 및 모임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오달수와 채국희는 2012년 영화 ‘도둑들’(최동훈 감독)에 함께 출연하면서 1000만 관객 돌파의 영광도 함께 누렸습니다.

또 다른 한 연예계 관계자는 “오달수가 투박해 보이는 외모지만,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연극과 영화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서로 통하는 바가 많다”고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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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 오달수가 채시라의 여동생 채국희와 연애중이라고 합니다~

둘다 늦은나이에 시작한 만큼 예쁜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