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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7B'로 이름 붙여진 이번 미니어처 우주선은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은 무인기였다.

특정 감시를 위한 것이었을까? 아니면 특별한 우주 실험을 위해 발사됐고 22개월 동안 지구를 돌고 있었던 것일까.

X-37B의 목적은 어디에 있었을까. 이 질문은 'X파일'처럼 미 공군의 '탑 시크릿(Top Secret)' 파일에 봉해져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그 내용이 조금씩 흘러나오겠는데 지금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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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수수께끼...수수께끼...수수께끼...!!!

저는 수수께끼같은 게 정말 좋아요. 제 안에 있는 호기심이랄까 탐구심이랄까.

이런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때문이죠.

이 기사 댓글 보면 사람들이 저처럼 왕성한 호기심을 쏟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 우주선의 목적이 군사용이라고도 하고 외계인을 잡아 고문(?)한다는 글도 써 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러 모로 흥미를 유발하는 기사가 아닐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