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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새로운 주인이 11월에 결정될 전망이다.

팬택 매각 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은 팬택 입찰을 다음달 21일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팬택 입찰을 29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팬택 인수에 관심을 가진 기업들이 입찰까지 시간이 촉박하다며 시간을 더 줄 것을 요청했다. 실제로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한 기업은 LOI 제출과 입찰까지 최소 한달의 시간은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팬택의 입찰일정이 연기되었네요. 그만큼 많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나봐요.

저번에도 관련 기사를 한번 본적있는데 화웨이 등 중국기업들도 눈여겨 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업체에 넘어가면 팬택의 독자적인 기술들이 다 넘어가 버릴텐데 되도록 국내업체가 입찰해서 인수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