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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체개발한 운영체제인 ‘타이젠’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타이젠 기반 첫 스마트폰 삼성Z를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삼성Z는 SM-Z130H라는 모델명으로 미국연방통신위원회(이하 FCC) 인증을 통과했다.
 
다음달 쯤에는 인도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FCC 인증 통과 서류에 따르면 삼성Z는 타이젠 기반 저가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듀얼 SIM 카드를 장착했다.
 

이 외에도 4인치 터치 스크린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FM라디오, 마이크로 SD 카드, LED 플래시를 가진 320만 화소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드디어 삼성전자도 자체적인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네요.

그동안 안드로이드, ios라는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으면 삼성이 뭔가 소프트웨어에서는 많이 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자체개발한 운영체제를 들고 나오니 기분이 좋네요!

삼성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최고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