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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6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업이익의 9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만 해도 애플의 비중이 65%였던 점을 감안하면 애플은 화면 크기를 늘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폭발적인 판매량 덕분에 수익이 대폭 늘어난 셈이다.

현재 애플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20%도 안 되지만 아이폰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들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면서 이 같은 수익을 거둔 것이다. 

애플의 2015 회계연도 2분기(2014년 12월 28일~2015년 3월 28일) 실적을 보면 아이폰의 평균 판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60달러 이상 높아진 659달러(약 75만원)였으며 판매량도 43%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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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크기가 커지면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영업이익도 굉장히 많이 상승했는데요.

이런 변화가 애플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가을에 출시하는 6s도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