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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인도, 동남아시아, 남미에 이어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오미는 미국,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 대신 중저가 수요가 있는 신흥국 중심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모바일 인 아프리카는 현지 14개국에 걸쳐 샤오미가 중국 유통채널로 활용하는 것과 유사한 온라인 매장도 구축할 계획이다. 스판동크 사장은 “샤오미는 모바일 인터넷 회사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왔다”며 “아프리카에서도 가능한 중국 전략과 유사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 전략은 고품질 제품을 저렴하게 내놓는 것으로 수익보다는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홍미2는 1천999랜드(남아프공 화폐가치, 18만4천원), 미4는 3천999랜드(36만9천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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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이제는 남미를 넘어서 아프리카까지 시장에 진출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샤오미의 가성비가 아프리카에서도 통할 것 같습니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