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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내년 1월에 10만원 초반대의 블랙박스를 국내 시판할 예정이어서 토종 블랙박스 업체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CPS글로벌은 중국의 샤오미 블랙박스 '이(Yi) 블랙박스'를 내년 1월에 국내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CPS글로벌은 이달중 '이(Yi) 블랙박스' 제조사인 샤오이로부터 제품을 받아 한글화 작업과 스마트폰과의 연동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1월에 온라인 오픈마켓과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샤오이는 액션캠·스마트웹캠·블랙박스 등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샤오미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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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랙박스 시장은 팅크웨어가 40%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중이며, 

파인디지털과 미동전자통신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