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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국 화웨이에서 만든 출고가 15만4000원의 스마트폰 Y6가 출시 한달만에 2만대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출시된 Y6는 16일만에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선 바 있다.

Y6의 인기비결은 가격이 싼데 비해 성능은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떨어지지 않기 때문으로 LG유플러스는 펑가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최근 Y6 구매의향을 묻는 고객선호도 설문조사(복수응답)에서 Y6 구매의향을 꼽은 이유로 Δ단말가격 구매 부담이 없고(65%) Δ가격 대비 스펙이 나쁘지 않으며(54%) Δ주변에서 괜찮다고 해서(10%) 등의 답변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도 다양하다. Y6가 10대 청소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층에게 골고루 관심을 받고 있다. 30~50대 여성고객과 피처폰 사용자들도 저렴한 휴대폰에 대한 구매의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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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의 노예가 되지 않아도 되는 저가 핸드폰 화웨이의 인기가 엄청난데요.

이제는 고가의 핸드폰보다 저가지만 실용성 있는 핸드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