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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명사였던 트위터가 심상치않다. 임원들이 무더기로 짐을 싸면서 위기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본인 계정의 트위터를 통해 임원 4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엔지니어링 책임자 앨릭스 로터, 인사담당 책임자 스킵 스키퍼, 미디어 책임자 케이티 스탠턴, 제품 책임자 케빈 와일 등이다. 도시는 "이들은 모두 대단한 분들"이라며 "이번주 임직원에게 퇴사 계획을 알릴 계획이었지만 부정화한 추측 보도가 잇따르면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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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고위 임원들의 무더기 퇴사는 트위터의 입지가 그만큼 좁아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위기의 트위터 다시 살아날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