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예매권2장증정]추석 연휴 기념 게릴라 이벤트

안녕하세요 앱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제 하루만 지나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이 다가오면 밝게 떠오른 둥근달을 보며 꼭 들어달라며 소원을 빌던 저의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송편을 예쁘게 빚겠다며 열심히 빚었지만 제가 빚은 송편은 꼭 제가 먹게 되었던 추억도 떠오르네요.(맛 없고 볼 품 없어서^^;;)

 

여러분들은 대명절 추석에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요?

과일 서리? 밤을 새며 사촌들과 고스톱? 도랑치고 가재잡기? 낚시?

밤가시에 손이나 머리를 다쳐서 손톱깍기로 어른들께서 가시를 뽑아준 추억은 없으신지요?

 


 

앱스토리 가족 여러분의 추석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들려주세요.

재미있는 추억을 들려주시는 10분께 지인과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는 CGV영화관람권 2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명 : 추석 연휴 기념 게릴라 이벤트 - 추억편-

이벤트기간 : 9.20~9.26

당첨자발표 : 9.27(월)

상품 : CGV영화관람권 2매(10명) 

참여방법 : 댓글로 추석에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 작성. 3회 이하 중복 참여 가능.

 

앱스토리 가족 여러분들과 소중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찾아 뵙지 못했던 가족 친지분들과 좋은시간 보내시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은 날 보내십시요.

 

앱스토리 운영자 드림.


댓글 (총 1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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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7 06:51:41
    비나이다~~~
    2012-09-26 21:28:20
    당첨대랏!!!1
  • 큰언니
    2011-04-26 17:32:43
    이벤트정말 많이하네용 ㅋㅋㅠ당첨되본적이없어서 ...ㅋㅋ
  • 원조얼짱
    2010-11-26 14:40:22
    오호.. 이런것도 있었군요.. 깜짝 이벤트에 집중해야겠네요.ㅋㅋ
    2010-10-09 21:10:58
    ㅋㅋㅋㅋ
  • 이중라길
    2010-10-03 10:00:20
    오잉?
  • bleeze
    2010-09-30 13:42:25
    엉? 당첨자발표 아직인가요?ㅋ
  • is
    2010-09-29 19:10:23
    어?
    이거 언제부터 있었..............
  • 수원닭둘기
    2010-09-27 08:59:11
    안되~~~어제까지었구나,,,,,,,,,
  • 최악의.. 추석이였습니다...
    부모님이 전라도 광주에 계셔서.. 부인과 함께 새벽부터 차를끌고 내려갔습죠..
    역씨.. 서울은 어느정도 밀리지 않고 빠져 나갓건만... 천안.. 후.. 정말 기어가더군요..
    그래서 6시간 정도 후 광주에 도착..
    부모님은 행복하신지.. 갈비 / 소고기 등 많은것을 해주셧습니다.
    오랫만에 부모님 손맛을 보느라 미친듯이 먹어됫죠 ㅋㅋㅋ
    하지만.. 문제가 발생.. 저녁 11시쯤.. 담배를 사러 나갔습니다.
    아니... 담배를 사고 잇는데 배애서 엄청난 신호가 오는겁니다.
    아 큰일이다 생각하고.. 재빠르게 집으로 뛰어가는중.. 그게.. 조금 나와버린거죠 ㅠㅠ
    아파트라서 집 번호를 누르고 호출을 누르는 순간.. ㄷㄷㄷ (( 생각은 여러분에게 ))
    집은.. 24층.. 엘레베이터를 타기전.. 그게 다 나와버린거죠 ㅠㅠ
    이나이 먹고 모하는 짓인지.... 사람들이 올까바 재빨리 지하로 뛰어내려가 바지를 벗고 ㅠㅠ
    큰일을 본 후에 숨어있엇습니다.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여기서 개를 키우나" 이러면서 지나가곤 햇죠..
    쪽팔려서 24층까지 뛰어 올라가기 ㄷㄷ 엄청 힘들었죠..
    이 사실을 부인에게 말하고.. 둘이 새벽에 조용히 내려와.. 장갑을 끼고 치웠습니다.
    그 뒤론 냄새는 다행이 나지 않고.. 아무튼 최악의 추억을 남긴 추석이엿습니다. ㅠㅠ

    아무튼 다들 음식 조심히 드세요~!!
    2010-09-26 23:44:57
    매년 추석이 돌아오면, 초등학교 때 불장난해서 뒷산을 다 태울 뻔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집이 큰집이라 친척들이 집으로 왔는데, 추석전날 친척동생과 친척언니랑 밖에서 놀았습니다.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둑방이 있고, 그 뒤로 쭉 산이 이어져 있었는데,
    그곳에서 뛰면서 놀다가, 친척언니와 제가 동생을 곯려주고 싶어서,
    멀리 도망가서 둑방 밑에 있는 바위 밑에 숨어있었습니다.
    친척동생은 저희가 어디로 간 줄 알고 혼자서 당황해하는 모습이 정말 웃기고 재밌었습니다.
    그러다가 10여분정도 지났을 무렵, 멀리서 보고있는데 동생이 있는 곳에서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불길이 정말 순식간에 번지더군요.
    너무나 놀라서 저랑 언니는, 둑방밑에 있는 모래를 움켜쥐고 그곳으로 막 달려갔습니다.
    불이 너무나 빨리 번져서 저희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불위에서 발을 동동구르고,
    모래를 뿌려서 날라서 한 10M정도만 불이 타고 다행히 불을 껐습니다.
    저는 그 때 정말 감방 가는 줄 알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많이 울고,
    친척동생을 많이 혼냈죠. 그 때 친척동생이 집에서 라이터를 몰래 가져왔다는 군요.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이럴 줄 알았으면 인화물질은 빼았는 건데^^;
    그 땐 정말 무서웠고, 아직도 그 때만 생각하면 오줌이 마렵습니다.
    정말 당황하고 이러다 죽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도 친척들과 모여서 그 때를 얘기하면,
    큰 웃음거리가 되어서, 정말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만약 그 때 그 불이 번져서 뒷산을 홀라당 다 태워버렸으면 저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ㅠㅠ
    만약 그 때 저랑 친척언니가 너무 멀리 도망가서,
    차마 불을 끄는 것을 도와주러 못 오는 거리었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네요.
    소방차 오고, 경찰서에 가 조사받고, 동네 논까지 태워버렸으면 어른들 께 엄청 혼났을 테죠.
    트라우마가 남아서 저는 그 때 이후로 불장난을 안합니다 ^^; 요 며칠전에 태풍 곤파스,
    그리고 추석연휴에 물난리로 서울 도심도 피해가 컸지만, 물보다 무서운게 불입니다
    2010-09-26 23:44:00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일년 고작 2번정도 만나는 친척들과도 낯선사람 대하듯 으례적인 안부인사 묻는게 고작이니까요.정성보다는 얼마짜리인지가 더 궁금한 선물 꾸러미를 주고 받으면서 거실에서 온 가족이 TV를 바라보곤하죠.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도 담에 한잔하자는 빈말을 주고 받으며 뭐가 그리 바쁜지 갈길을 서두르고요.좁은 집 마당과 골목골목엔 빈 틈마다 자동차로 빼곡히 채워져 있고 자식이 잘사는 건 부모들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되지요.아마도 이때가 가장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인 듯 합니다.식용유를 둘러서 고소한 향기가 온 집안에 가득해지면 남자들도 열심히 거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아요. 생각해 보면 이때가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고 듣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추석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다녀옵니다.그리고는 온가족이 들판으로 달려갑니다.농사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식구들이 많은때 추수해서 부모님 일거리를 덜어드리는 효심이 발동하죠...부모님은 한개라도 더 싸보내고 싶은 사랑때문에 들판으로 함께 나갑니다.그리고는 아쉬운 작별을 하고 고향은 추석이전의 기대보다 더 큰 허전함이 남더라구요. 그래도 이래저래 즐거운 명절 추석이 있어서 참 즐겁고 행복합니다
    2010-09-26 21:18:24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의 사건.....

    벌써 한 10년 가까이 되네요.. 그때 추석이라 먼친척분들까지 오셔서
    즐겁고 음식장만도 하시고 약주도 한잔씩 하시면서 추석전날밤을
    잘보내고 다음날 차례지내고 삼촌내외분이 신발이 없어졌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런데, 작은아버님내외분의 신발도 없어진겁니다 ㅠㅠ 총4켤래가 없어진거죠
    다른신발들은 그래도인데... 경찰에 신고할 문제도 아니고.. 혹시나 싶어서
    집 주변을 살피니깐 신발이 하나씩 나오더군요 정말 동서남북 골고루 숨겨놓
    았더군요.. 범인은 1살배기 강아지 뿐인데 설마...그 뽕이(강아지)가 그랬을까요?

    그랬다면 우리식구 4남매의 가족들의 신발은 그래로인데 삼촌과작은아버님내외
    분들은 외부사람으로 알았을까요?? 왜 신발을 숨겼을까요???
    아직도 추석되면 한번씩 꼭 얘기 한답니다 ㅋㅋㅋ 이상하죠???
    2010-09-26 21:00:2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번지 !! 추석이 되면 삼형제가 모여서
    추석을 지내는곳이죠!~~ 전날 모여서 음식준비에 남여구분없이 맡아서
    척척하다 보니 그리 무리없이 추석명절을 보냅니다~~ 하지만 추석차례를
    지내고 다같이 뒷산으로 간답니다.

    밤밭이 있거든요~ 언제부터인가 하나의 행사가 되어버렸어요
    산밤이라서 알이 작지만 맛은 그만입니다!! 두어시간정도만 밤을 주워도
    실컷먹을만큼 구할수 있더군요

    밤따기를 하다 보면 밤가시에 찔리기도 하고 머리어깨등에 맞기도 하죠
    머리에 맞으면 한삼일은 아프더라구요 ㅋㅋ
    평소에는 만나기도 힘들지만 그때나마 힘을 합하고 모여서 할수있다는
    그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작은행사 입니다~~

    그래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명절후유증없이 활기찬 한주되세요
  • 박지호
    2010-09-26 17:45:29
    추석에 가족끼리 모여 보름달에 소원을 빌었습니다.
    2010-09-26 17:28:56
    ★사랑하는가족들과 멋진 추억여행다녀왔어요 ^^*★

    남들은 명절이라하면 제사도 지내고 친척집에도들르곤하는데 딱히
    할일이없은 우리가족 ,,, 몇달전부터 여행계획을 해왔습니다 ~~
    평소에는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여행을 다녀왔겠지만, 부모님을위해서
    산으로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지리산 ^^* 평소에친분이있는
    그런곳이라서그런지 내집처럼 편하고 도시속에서 맡아보지못했던 그런 맑은
    공기와 더욱 즐거웠던건 가족들이 함꼐라는것이 더욱 즐거웠던것같아요
    우리가족은 일단 산행을 다녀와서 준비해온 명절음식과 명절놀이로
    한참동안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명절에 빠질수없는
    고스톱 놀이를했는데 그날따라 삼촌이 너무너무 운이좋은터라 아무도 막을수없이
    혼자서 돈을 다 장악하고 말았어요 ^^* 그래서 엄마와 저는 장난삼아 짜고
    내가 이길것같으면 좋은걸내라고 짜고 쳤답니다 ㅎㅎ그런데 삼촌의운은 절대
    꺾을수가없었어요 ㅋㅋ 명절이라 술이 반쯤 취하셨는데도 그운은 정말 막을수가없더군요
    끝내 술이 반쯤취한 삼촌에게 우리는 홀딱 돈을 다잃고말았어요 ^^*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나고 문뜩 문뜩 피식 피식 거린답니다 ~~
    정말 가족들이랑 마음같아서는 자주 여행을 떠나고싶지만 , 그럴수없는것이 너무 안타깝고
    그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시간이라고 추억하고싶네요....
    여행이 즐거웠던것보다 가족이 함께라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아니였나싶구요
    이런 황금같은 명절이있어서 너무너무 좋은추억을 만들수있었던것이 저에겐 행복
    인것같습니다 ~~!!! 그리고 추석에 빠질수없는소원을 빌었습니다
    진심으로 "우리가족 늘 지금처럼만 행복하고 건강할수있기를 "
    그리고 부모님에게 효도할수있는 그날이 빨리오게만 해달라구요 ...
    다들 이쁜소원들 빌으셨는지모르겠네요 다들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 ~~~^^*
  • 이번 추석 정말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9/20일부터 9/25일까지
    매일 밤 마마다 번갈아 가면서 아픈 와중에
    저까지 뻗어버리고
    와이프 혼자 3명의 남자를 간호한다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이젠 3명의 남자는 괜찮아 졌는데
    1명의 여자가 누워있네여
    응급실에 갔다 부은돈만 족히 20만원은
    훨씬 넘어요 ㅜㅜ
    2010-09-26 16:47:33
    ★할머니의 쌈짓돈★

    추석이 다가오면 할머니의 한숨소리가 집안가득 울려퍼집니다.
    할머니의 고민은 바로 손자들의 결혼문제입니다.
    저희집은 결혼적령기를 훌쩍 넘긴 30대 노총각이 무려 3명이나 있습니다.
    갓 30대를 넘겼을 때는 할머니도 요즘은 결혼을 늦게 한다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셨는데,
    자꾸 해를 넘기면서 손자들의 결혼이 할머니의 가장 큰 걱정과 고민거리입니다.
    올해 설날에는 노총각 손자들에게 신부감 데리고 오지 않을꺼면 추석 때 오지말라고 으름장을 놓으셨습니다.
    하지만 할머니의 기대와는 다르게 노총각 손자들은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혼자 할머니댁을 왔습니다.
    올 추석에 한자리에 둘러 앉은 온가족 앞에서 할머니는 폭탄선언을 하셨습니다.
    노총각 중 가장 먼저 결혼을 하는 손자에게 할머니의 쌈짓돈을 쾌척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의 쌈짓돈은 상상 그 이상의 엄청난 액수로 노총각은 물론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를 비롯한 온식구들의 눈은 번쩍 뜨이고 귀는 쫑긋했습니다.
    할머니의 입장표명 후 가족들의 전화기는 맞선을 위한 작업으로 불이 났습니다.
    올 명절 우리가족의 최대의 화두는 노총각의 결혼과 할머니의 쌈짓돈입니다.
    하루빨리 노총각들이 결혼을 해 할머니가 걱정을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누가 할머니의 쌈짓돈의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됩니다.



    2010-09-26 15:57:08
    ♡♥ 뒤바뀐 명절선물 ♥♡

    원래는 본가나 처가에 동일한 선물을 해야 되지만..
    장모님께서 아이들을 너무 잘 돌봐주셔서.. \
    작년에는 따로따로.. (물론 금액도 차이가 많이 나죠.^^;;)
    선물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본가에는 술 마시는 사람도 없으니깐.. 구이찜세트로..
    형님네 가족은 고기하면.. 사죽을 못 쓰기때문에.. 이것이 딱 좋았구요.

    처가에는 큰맘먹고 갈비세트를 구입하였습니다.
    연한 고깃살이 이빨이 안 좋으신 장모님에 딱이겠다 싶었죠. ^^

    그런데.. 이것들이 둘다 고기이니깐.. 포장도 비슷해지더군요. --;;
    그래서 고가의 갈비세트에는 표시를, 구이찜에는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즐거운 추석날이 되었고..
    우리들은 제사상을 차리고 제사를 지내러 허겁지겁 본가로 갔죠.
    물론 구이찜세트를 들고 말이죠. ^^

    그런데.. 제품 포장을 딱 풀었더니..
    갈비세트가 떡하니 있지 않겠습니까? ㅠ.ㅠ

    며칠전에 구입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만 표시를 한것이 구이찜세트라고 생각을 하고는..
    표시하지 않았던 것을 가져온 불상사를 저질렀던 것입니다.

    한순간 얼굴이 울그락불그락이 되었지만..
    갈비세트를 보고는 너무 좋아하시는 엄마에게..
    "그거 처가에 가져갈끼다." 라고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갈비세트는 본가에서 배불리 먹었고..
    구이찜세트는 어쩔수 없이 처가로 가져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그 뒤로 클로렐라와 참치세트등..
    집사람의 따가운 눈초리를 피할려고.. 많은 것들을 구해다 받쳤죠. ^^

    그런 사건이 있은 후부터는..
    무조건 똑같이.. 구입할려고 노력한답니다. ^^
  • 매번 추석에 큰집에 가는데 아버지께서 운전하셔서 편하게 가다가 이번엔 제가 운전해서 왔다갔다 했는데 다리에 쥐가 났어요;
    2010-09-26 11:52:55
    전 작년 추석때 남자친구 집에 갔었거든요? 한과세트 사들고 기분좋게 갔어요~ㅋ 도착하니까 남자친구 누나들이랑 매형들, 조카까지 다 와있더라구요~ 이미 다 뵌 분들이라 가볍게 인사하고 선물 전해주고 남자칭구랑 둘이 나란히 쇼파에 앉아있었어요~근데 제가 요즘....살짝 살이 쪄서 배가 좀 많이 나왔거든요~? ㅠ0ㅠ 남자친구가 하도 잘 먹어서 같이 다니다보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먹는게 늘더라구요~ㅠㅠ 오죽하면 제 배를보고 남자칭구가 아가라고 불러요~-_-;;ㅋ 암튼 그래서 둘이 쇼파에 앉아서 살찐 이야기를 했어요~오빠때문에 나 요즘 배가 너무 많이 나왔다~ 이거 어떻게 할거냐~내 배에 아가가 있다~빼야하는데 빠지질 않는다 등등..이런 얘기를 하면서 장난치고 있는데 갑자기 남자친구네 어머니랑 큰 누나가 오시더니 저랑 오빠를 방으로 데려가시는거에요~따라 들어가면서 무슨일인가 싶었거든요~앉으라길래 앉았더니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그래....언제부터야?\" 라고 물어보시는거에요~그래서 \"네?\" 그랬더니 \"몇개월 됐냐고~\" 하시는거에요~그래서 제가 또 \"뭐가요?\" 이랬더니 다 알고 물어보는거니까 시치미 떼지 말라고~연서(조카)한테 얘기 들었다고 하는거에요~그래서 우리가 영문을 몰라서 조카를 불렀어요~ 무슨 얘기를 한거냐고~그랬더니 조카가 하는 얘기가 \"삼촌이랑 언니랑 하는 얘기 들었어~언니 배에 아가 있다고~\"라고 하는거에요~무슨 소린가 싶었는데.나중엔 짐작이 가더라구요~ 오빠랑 저랑 장난치면서 했던 얘기를 옆에서 듣고 있었나바요~근데 조카가 어리다보니까 그걸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들었던거죠~ㅋ 순간 어찌나 당황스럽고 웃기고 귀엽던지....ㅋㅋ 어머니께 오빠랑 장난친거라고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 어머니도 웃으시더라구요~그러면서 애들앞에서는 그런 장난 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정말 아이들 앞에서는 농담도 맘대로 못하겠어요~~ㅋㅋ
  • 올빼미걸
    2010-09-26 01:04:54
    이번 추석은, 작년에 남편과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추석인데, 정말 뜻깊은 추석이었어요.
    저랑 남편은 고향이 같아 시댁과 친정도 그리 멀지 않아서, 이렇게 여유있게 보낼 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추석연휴 컨셉은 '연애할 때로 돌아간 부부'라고 이름을 짓고 싶네요.
    근데 특이한점은, 같은 장소에 와도, 저와 남편이 가진 추억이 다르다는 거죠^-^;; 어릴 때는 서로 몰랐으니까요ㅎ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연휴 행복감을 200% 느꼈는 지도 몰라요~
    원래 처음 가보는 여행지보다, 한번 가봤던 곳에 가게되면,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흥이 공존하면서, 묘한 느낌을 갖게되잖아요~ㅎㅎ
    남편과 만난지 2년만에 결혼하였지만, 이렇게 고향에 같이 돌아다니면서,
    마치 어릴 때 부터 알고지낸 사이같은 느낌도 갖게되었답니다.
    전 정말 고향이 좋아요. 저랑 남편이 만난 것도, 고향 동창들과의 모임에서였거든요^^
    고향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저희 남편도 없죠 ^^ㅎㅎ 이렇게 명절 때문에 오는 고향이지만,
    평소에도 고향은, 제 몸뿐만 아니라 제 마음의 고향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비록 같은 장소에 다른 친구들과의 추억을 갖고 있지만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부부로 살아가고있답니다 ^^
    이제부터는 과거의 추억, 현재의 추억, 앞으로의 추억도 모두 남편과 느끼며 살아갈래요~^^
    이번 추석은 비가 많이 와서 아쉬었지만, 어렸을 때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갖게되어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이었어요. 과거로 돌아가 남편과 연애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ㅎㅎ
    벌써부터 내년 설날이 기대되는걸요?^^ 넘 행복했던 추석연휴... 여운이 많이 남네요^^ㅎㅎ
    물론 가족과 친척들과 보내는 추석도 좋지만, 이렇게 나를 가장 사랑해주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편과,
    추석연휴를 뜻깊게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죠?^^
    2010-09-25 22:32:32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었지만 오랫만에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 맛있는 추석 음식도 먹으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었기에 너무도 의미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9-25 22:15:21
    이번 추석에는 혼자 국내에 외로이 지내는 여자친구와 계속 지냈는데...ㅎㅎ 둘이 집에 있다보니 정말 할게 없더라구요..ㅋㅋㅋ 그 긴시간동안 먹고 자고 TV보다.. 잠깐 나가서 영화보고.. 흐미~ 정말 아까운 휴일이었어요...^^
    2010-09-25 20:00:53
    그동안 바쁘게 지내다보니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했었는 데 이번 추석 명절을 이용해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온 것 같네요^^ 부모님과 함께 극장에 가서 퀴즈왕을 보면서 재밌는 시간을, 인근에 있는 산 근처의 냇가에 가서 미니낚시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신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더라구요,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내려가 부모님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올라왔답니다~

    즐거운 추억, 그건 바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 이번 추석은 그냥 제사지내고 바로 가게로 고고싱.. 쉬지도 못하고 일했습니다. 자영업자는 빨간날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지요. 내년은 좀 나아질라나 ㅡㅜ
  • 이쁜처자
    2010-09-25 17:55:52
    옆의 이미지 사진처럼 ㅎㅎ 추석 상차림을 예전에는 책으로 보고 상차림과 차례순서를 보냈지만.. 올해의 추석때는 어플 다운받아서 아이폰으로 상차림 점검하고 차례순서를.....
    2010-09-25 16:01:10
    추석이라. 오랜만에 고향가고.. 어른들 찾아뵙고. 다소 힘들기는 하지만 없어지면 안될 중요한 우리의 풍습입니다..ㅎㅎ
  • 월광소나
    2010-09-25 15:03:41
    민족 대명절인 추석엔, 정말 많은 친척이 모여서 집안이 붐볐다.
    지금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지만, 예전 추석에는 정말 집안이 북적였던건 같다.
    우리 친척들은 추석 때, 집앞 운동장(꽤크다)에서 나무에 불을 지펴놓고 강강술래를 하기도 했다.
    그냥 단순히 돌고 도는 거라, 놀이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그냥 기분이 좋았다.
    지금은 서른살이 넘어서 그렇게 못하게 되었지만, 언제나 추석, 머리에 차가운 바람이 스치는
    민족대명절이 올 때면, 어릴 때가 생각난다.
    우리 고향집은 강원도 속초이다. 그래서 바닷바람도 불고, 산바람도 분다.
    장점이라면, 여름에 그렇게 안 더운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올해 여름엔 더웠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더웠던 여름이라 ^^;
    강강술래도 생각나지만, 가장 생각나는 것은 친척들끼리 했던 게임과, 벌칙이다.
    우리는 대중적인 게임..흠.. 지금으로 치면 369나 쥐잡기 게임과 같은,
    그 때 당시에는 이불속에 손을 집어넣고 하는 전기게임이나, 제로, 007빵 등을 했다.
    근데 문제는, 게임은 재미있었지만 벌칙이 무시무시했다.
    처음에는 물한컵 원샷하기 이런거였으나, 점점 벌칙이 무서워져서,
    나중에는, 집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학무정(鶴舞亭)이라는 정자(亭子)에 가서 숨겨놓은 물건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혼자가야 했기 때문에 정말 무서웠다 +.+
    그리고 달빛에 비친 정자의 모습은 정말 무시무시하다 ㅠㅠ
    도깨비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어릴땐 무섭고, 재미도 있었던 친척들과 오순도순 얘기도 하면서 했던 게임...
    그때가 오늘따라 아련해지고 너무 돌아가고 싶다.
    오늘날 친척들과 술을 먹거나 고스톱을 쳐도 그 때이 느낌은 절대 안난다.
    어릴 때 감성을 다시 느낄 수는 없더라도, 이렇게라도 몇자 남겨서 평생토록 추억을 가끔 들추어 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앱스토리 이웃여러분들도 추석 때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
  • 올해 추석에는 생각지도 않는 홍수때문에..아주 제대로 기억돼는 추석이 됏어요... 도로위에 파도치는것도 보고 자동차로 유람선타보고.. 젠장 ......수해 입으신분들 모두 힘네세요...
  • 김홍진
    2010-09-25 11:22:19
    추석에 그닥 사연이 없네요~ ㅋ
  • RedShadow
    2010-09-25 04:48:53
    추...추석에 얽힌 사연이 없는 전 ㅜ.ㅜ 매년 추석에 항상 죽어라 일만 해서 ㅜ.ㅜ
    슬프네요 이런 추억이벤트에 참여할수 있는 추억이 없다는 점이...
    2010-09-24 23:57:07
    추석 명절에는 우리 집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윳놀이를 합니다
    건전하게 하지만 정말 재미있죠
    2010-09-24 20:36:56
    추석, 할머니 ... 그리고 감..

    추석때마다
    시골에 가면 할머니께서는 항상 감을 따 놓으셨다가 항상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감이 싫었는데 어느 날 추석에는 할머니에게 감이 먹기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그 다음해 부터는 감 대신에 어디서 구했는데 초콜렛을 한봉지 주셨습니다.
    동네가게도 없는 곳에서 얼마나 먼거리를 지팡이를 지고 갔다 오셨는지............
    그래서 추석만 되면........
    감만 보게 되면.......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를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주시던 그 감을 꼭 한번 먹고 싶습니다.
  • 삼성짬뽕
    2010-09-24 19:4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석이면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도 요즘 시골에도 못 가는 사람이 많아 지면서 추석도 어처면 피해지고 싶은 날중 하나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이 돈만 바라고 돈이 없으면 제사상 하나 차릴 수없는 현실이 조금은 싫어 지네요;;;
    올 추석에도 고향가시지 못하고 일하고 계시는 모든분들 한테 힘이 드리고 싶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2010-09-24 19:31:0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석 사연 하면 제가 당첨이네요. ㅋㅋㅋ
    제가 고2때 고3되면 못가기 때문에 추석때 큰아버지 집을 갔었는데요, 그때 마침 사촌누나가 결혼준비기간이었거든요, 추석이라고 예비신랑이 와서 인사하고, 노래부르고 그랬는데 그때 어른들이랑 예비신랑이 술마시다가 분위기가 완전 업되어버린거에요~그래서 막 예비신랑이 묘기보여준다고 베란다 틀에서 턱걸이를 한다고 해서;;;; 저랑 사촌누나 등등 술 안마신 사람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말리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고, 턱걸이를 시작했는데 떨어졌습니다 ;;;;;; 집이 주택이라 다행이지 고층이었으면 진짜 큰일날뻔 했어요. 지금은 애도 낳고 잘 사는데 정작 매형은 기억도 못해요 ㅋㅋㅋㅋ 사촌누나는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하다네요ㅋㅋ이 이벤트 당첨되면 직장생활 피로에 찌들어있는 사촌누나 부부에게 관람권을 바치겠습니다!!!!!!
    2010-09-24 16:11:54
    작년에 추석날 삼촌이 오랜만에 내려오셔서 언니네 식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밤늦게 옥상에서 즐겁게 애기를 나눴던 기억이 나네요. 삼촌이 술을 좋아하시고 화통하셔서 서먹서먹했던 형부와도 삼촌덕택에 친해졌고 언니식구들과 조카들도 옥상에서 밤늦게까지 즐겁게 놀았답니다. 제가 술을 잘 못마셔도 제애기 잘들어주시고 형부도 웃긴 개그도 하면서 언니랑도 그동안의 생활에대해 애기도 나눴어요.^^
    2010-09-24 15:36:50
    찹쌀로 송편을 만들어 완전 빈대떡이된 송편을 먹었던 추석날이 생각나네요. 재미있는 추억이지요
  • 파란나라
    2010-09-24 15:13:05
    추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을이라는 느낌이 많이 나는데 요근래 추석은 계속 더웠던 것 같아요~ 외가집이 합천쪽이라 추석이면 친척들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오후가 되면 항상 물놀이를 갔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동생들은 튜브를 이용해서 놀고, 수영복을 가지고 가진않았지만 그냥 물속으로 첨벙~ 마지막 더운날씨에 시원함을 만끽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2010-09-24 13:40:08
    사는 곳은 서울이고 고향은 부산 매번 기차와 ~~~~ 힘겨운 ....... 다음에는 차로 가야지 하면서 매번 생각해 보는데 ㅋㅋ
    이번에는 특이하게 경주 대명 콘도 하루 방문하여 실내 아쿠아를 즐기게 되어 무척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ㅋㅋ 다음에도 하루 정도 다른데 방문하는 것이 .... 휴무는 끝 다시 시작 아자아자 화이팅 ~~~~~ㅋㅋㅋㅋㅋ
    2010-09-23 23:26:08
    이번 추석에도 무려 4시간동안을 달려서 고향에 도착했습니다.
    평상시엔 1-2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했을터지만, 명절때만 되면 고속도로로 몰려드는 차량으로 인해 아직 여름이 채 가시지 않은 날이라서 그런지 예전의 추석보다 더 덥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고향가는 마음에 즐겁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비록 두, 세배 더 걸리는 고향가는 길이지만, 마음은 벌써 고향에 도착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차엔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동생들에게 줄 추석선물 가득 챙기고 아이들과 아내랑 차안에서 즐겁게 이야기하면 가는 길은 지루한 길이 아닌 즐거움이 넘치는 길이었습니다.
    고향집에 도착하자마자 대청마루에서 맨발로 뛰쳐나오시는 우리 아버지, 부엌에서 한참 송편을 찌고 계시던 어머니도 급하게 나오셔서 우릴 반겨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먼 곳에서 내려온 친적들까지 추석전날밤은 자정이 넘도록 이야기꽃을 피우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친척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선산으로 올라가 조상의 묘에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선산이 비탈진곳에 있어 올라가느라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서 어렷을적의 지난 추석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꽃을 피웠답니다
    2010-09-23 23:00:38
    추석이면..차례는 없지만...저희 가족은 늘 음식을 한답니다...동생은 모양을 만들고 전 밀가루를 입히며 어머니는 계란옷을 예쁘게 입혀서 구우시죠...아버지는 맛을 보시고 ..너무너무 추석 좋아요...멀어져 지내다 모여서 이렇게 음식을 장만하다 보면 금새 가족간의 화목이 화기애애하고 사랑이 넘쳐납니다...제가 효자는 못되지만...이렇게 남아 조금이남아 웃을수 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2010-09-23 19:37:25
    부모님 고향이 북녘땅이라 친지나 고향을 지금까지 보지 못했죠. 항상 명절때 쓸쓸했지만, 이제 조카들이 많아져 그리 쓸쓸하지만은 않네요. 빨리 통일이 되어 부모님 고향도 가보고, 한번도 못 봤던 친지들도 만나기를 꿈꿔봅니다!
    2010-09-23 17:40:33
    옛날에 송편 만들어먹을때 이것저것 모양만들다가
    다 터져서 할머니한테 혼나고 떡부분만많아서 맛도없고그랬는대
    지금은 사먹기만해요 ㅜㅜ
    맛이야 훨씬 더 잇지만 옛날에 만들던것도 되게 재밋엇는대 ㅜㅜ
  • 전 아이폰4를 얼마전에 개통한지라 요즘 스마트폰 적응에 한참 몰두중이었습니다.
    친가가 주변에 논과 밭뿐인 시골 농촌인지라 가면 심심할꺼 같아서 최신가요를
    아이폰에 넣고 친척들을 만나면 아이폰을 한껏 자랑할 마음으로 친가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모두들 아이폰4를 보며 그저 감탄할 뿐이었죠.
    그리고 추석 당일날
    여느 명절 아침처럼 차례를 지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차례를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싸이렌 소리가 울리는겁니다.
    모두들 무슨일인가 주변을 둘러봤는데 왠걸 제 주머니에서 소리가 울리는거 아닙니까.
    주머니에 있던 아이폰4를 꺼내보니 어찌된 영문인지 ipod 기능이 실행되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던것. 그것도 하필이면 UV의 집행유예.
    집행유예 시작부분 들어보시면 알겁니다 싸이렌 소리가 나면서 유세윤의 나래이션 후
    break it down 그리고 빠른 템포의 음악이.....
    주머니에 넣은채 절을 하면서 버튼이 눌린건지 어떻게 켜진건지 아직도 의문이네요.
    재빨리 노래를 끄려고 했지만 아이폰4 조작이 익숙치 않았고 순간 당황한 나머지
    폰을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노래를 끄고 붉어진 얼굴로 다시 차례를 지내러 들어왔습니다.
    큰아버지께서 온가족이 모인 추석이고 즐거운 날이니 신나는 노래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조상님들도 이해하실꺼라고 하셔서 다들 한바탕 웃었네요.
    그렇게 올추석도 즐거이 보내고 연휴 마지막인 오늘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일상이네요. 다들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2010-09-23 15:16:22
    반갑습니다. 건강한 앱스토리를 위해 본명을 밝히자면 저의 이름은 오승민입니다. ^^
    '물난리 추석'이 되어버린 이번 추석,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욱 추억이라 남겨봅니다.

    큰댁이 인천이라 부산에 사시는 부모님께서는 기차를 타고 3시에 도착하셨습니다.
    여느 때처럼 지하철로 인천을 가고 있는데, 구로에서 그만 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오류동 역 침수로 인해 인천행 열차가 중단되었습니다."

    난감했지만, 아버지께서는 침착하게 큰아버지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곧 데리러 오겠다고 말씀하신 큰아버지로부터 이내 다시 전화를 주셨습니다.
    "냉각수가 터져서 차가 더이상 갈 수 없어. 아이고."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을 모시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택시는 잡을 때마다 인천으로 가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버스정류장에는 인천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요.
    비는 억수같이 오지, 천둥은 또 왜이리 가까이서 치는지.
    인천 부평으로 가는 버스는 88번 딱 한 대인데,
    올 때마다 만원에 기사님께서는 어쩔 수 없이 버스 문까지 열어주실 수 없으셨나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자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저의 마음은 타들어가기만 했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그 순간 머리를 굴려서 부모님을 모시고 반대방향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반대방향에서 같은 번호의 버스를 타고 종점으로 가면
    오히려 자리도 넉넉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예상은 정확했고, 다행히 부모님께서도 부평까지, 비록 1시간 걸릴 것을 5시간 걸렸지만,
    편안하게 버스에서 앉아서 가실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늦은 8시,
    아들 주시겠다고 싸오셨지만 비에 다 헤어진 포도즙 상자와
    속옷까지 다 젖으신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앱스토리에 이렇게 좋은 이벤트가 있기에 부족하지만 참여하여서
    이번 추석, '고생의 추억'을 안고 내려가신 부모님께 영화관람권 선물을 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0-09-23 14:37:51
    추석날 시골길을 걸어가다가 누나 한복을 밟아서 같이 넘어졌는데 심하게 다친적이 있어요. 지금은 이렇게 말하지만 그때는 너무 아찔하고 아픈기억이네요. ^^
    2010-09-23 14:21:54
    10년전 외국으로 이민가셨던 친척분들이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오셔서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여전히 그대로들이신것 같고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지 정말 반가웠어요~ 이런게 바로 명절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2010-09-23 11:36:09
    추석전날 친척들다모여서고스톱쳤다가 잃으신 친척분이 완전 화나셔서 그담날 제사 못지낸일이있었어요
    2010-09-23 02:58:02
    대학교1학년 5살연상의 여인에게 사랑에 빠졌죠.
    여러번의 도끼질에도 넘어가지 않은 그 여인은 결국 6년후인 올 해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식장이 있는 건물에 영화관도 있었습니다.
    결혼식이 있는 날, 저는 다른 연상의 여인과 결혼식이 있는 시간에 영화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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