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1. Intro

 

본 리뷰는 프로젝트 리뷰 첫번째 시리즈 - 음악 플레이어 - 편 입니다.
지금 현재 음악 플레이러로 각광 받고 있는 앱은 무료 유료 5~6개 정도 됩니다.

그 중에 첫번째로 PowerAmp에 대한 리뷰를 마련 해보았습니다.

파워앰프는 사실 플레이어계의 종결자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다른 앱에서는 있는 기능이 없는 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온라인 가사 지원입니다. 즉, 태그로 가사가 입력 되어있지 않으면 가사를 볼 수가 없습니다.  

리뷰하기 전에 간단히 말하면 파워앰프는 화면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최고의 음악플레이어 앱이지만

화면을 볼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 앱 소개

 

 

첫번째 사진이 처음 파워앰프를 다운 받았을 때 볼 수 있는 화면이다.
휴대폰 사정상 캡쳐가 되지 않아. 설정 화면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Add to PL, Ringtone, Info, Del, Folder/Lib, Equalizer, Settings, Help 의 메뉴가 존재한다.

첫번째의 PL은 플레이 리스트의 약어이고, 링톤은 현재 재생 중인 음원을 벨소리로 지정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인포의 경우 음원의 태그를 보여주는 것이며, 태그를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 할 수도 있다.

 

 

가사를 볼 수는 있지만 가사 태그가 입력 되어 있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 그리고 가사 태그를 수정 할 수도 없다.

폴더/라이브러리는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이다. 폴더별로 재생이 가능하고, 라이브러리에서 앨범, 아티스트,장르별로도 재생이 가능하다.
폴더별 재생에서는 폴더를 길게 누르면 간이 팝업 메뉴가 뜨는데, ADD to PL, PLAY ALL, SUFFLE ALL, DEL ALL이 있다.

 

 

3. 이퀄라이져

 

 

이퀄라이져는 BASS, Bass&TREBLE, FLAT, ROCK, TECHNO, TREBLE 등 11개의 프리셋을 지원하며

당연히 수동으로 건들 수도 있다.

또한 밑에 따로 BASS와 TREBLE의 조그 버튼이 있어, 이퀄라이져와는 별도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

또 볼륨버튼도 조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돌려서 볼륨을 조절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4. 한글 태그 수정 방법.

 

 

플레이 화면을 보면 가수와 제목이 깨져서 나온다. 이것 참 보기 싫은 일이다.
하지만 이것은 태그의 설정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옆의 사진을 보면 한글이 깨어지지 않은 사진을 볼 수 있다.

 

 

 

방법은 기본 설정에서 Advanced Folders Options에 들어간 후, Tag Encoding에서 끝 부분에 있는 Korean을 선택 해주면 끝이다.
이로써 한글에 대한 깨짐 현상도 극복했다.

 

 

5. 설정 옵션

 

 

 

이것이 기본 설정 옵션이다.

태그에서 설명했던 첫번째 사진도 설정 옵션인데, 테마 부분에 3가지의 테마가 있다. 각기 취향에 알맞은 것으로 선택하면 될 것이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음악 파일의 Sorting, Auto Advance Setting, Default list for folders/Lib, Album Art Options가 있는데
sroting의 경우 정렬 옵션으로, 파일 이름으로 할 것인지, 앨범, 아티스트로 할 것인지 선택 할 수 있고,

album art options는 앨범 아트를 다운로드 할 것인지, 말것인지, 할 것이라면 와이파이에서만 할것인지 3g에서도 할 것인지를정하게 된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item click action, menu play action, play/shuffle all action, show player button 이 있다.
click action에서는 재생, 그리고 기본화면으로 가기, 재생, 그리고 리스트에 머물기,

재생 그리고 리스트에머물기, 한번 더 클릭시에 기본 화면으로 가기가 있으며 

menu play action과  play/shuffle all action에는 재생, 그리고 기본화면으로 가기, 재생, 그리고 리스트에 머물기가 있다.

세번째 사진에서 주로 볼 것은 락 스크린 옵션인데, 이것이 락 스크린 컨트롤을 하게 해주는 설정이다.
2X2 컨트롤과 4X4 컨트롤을 선택 할 수 있다.

 

 

6. 위젯

 

 

위젯은 4X1의 앨범 아트가 없는 것 있는 것 둘다 제공하며, 4X2, Large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4X1의 위젯에 앨범 아트가 있는 위젯은 이 플레이어가 유일하다.

 

개인적으로 4X1의 앨범 아트가 있는 위젯이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한다.

위젯을 배치할 때 공간이 적어 플레이어 위젯을 4X1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대부분 앨범 아트를 제공하지 않아서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제공하고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설정에 Look And Feel Tweaks에 들어가면 no widget background 항목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체크하며 가운데 사진 처럼, 투명위젯으로 바뀌어버린다.

 

 

- 총평 -

 

말 그대로 음악 플레이어의 종결자 다운 모습이었다. 현재 앱스토어 최상위에 랭크 되어 있는 이유가 있었다.

위젯에 대한 디자인이나, 4X1에 대한 앨범 아트의 배려, 세심한 설정과,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제스쳐 기능까지, 현존하는 모든 기능을 갖춘 플레이어 이다.

 

* 이런 사용자에게 적극 추천

- 음악은 듣는 것이지 보는 것이아니다. (가사 따윈 필요 없다.)
- All in One이 좋다. 비록 특출난 기능은 없더라도.
- 4X1의 위젯에도앨범 아트가 있었으면...    

 

*트라이얼 버전과 일반 버전의 차이점 -

30일의 사용기간 제한에 있다. 즉, 30일 동안 사용해 보고, 프로버전을 구입해도 된다. 기능상의 제약은 없다.

 

 

장점

1. 매우 상세한 설정으로 인하여 사용자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플레이어 앱
2. 4X1의 위젯에 앨범 아트.
3. 이퀄라이져, 한글태그, 락스크린 컨트롤 등 많은 기능들.

 

 

단점

1. 태그에 가사가 삽입 되지 않으면 볼 수 없다. (가사 온라인 지원X)
2. 만능이라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특출난 하나의 기능은 없다는 것이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