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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1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고소영의 소식입니다.

16일 오전 경기도 일산 소재 마트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이 10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른 시각 촬영이 시작된 탓에 고소영을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의 움직임이 TV리포트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단연 시선을 잡아 끈 건 10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 나타난 고소영이었습니다. 

극중 억척 아줌마 캐릭터를 맡은 고소영은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고소영의 미모는 단연 돋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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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씨의 컴백과 관련된 소식인데요~!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