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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에서는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프로그램 상을 수상하는 비하인드 장면들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김주혁이 깜짝 등장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마지막 경주 여행과 '2015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모습이 공개되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추신수는 잠자리 복불복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추신수는 쌀 20kg을 메고 지압판 20m를 왕복했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실내취침 기회에서는 김종민이 제기차기 20개에 실패했습니다. 

이어진 2번째 기회에서 추신수는 요구르트 20개 먹기에 도전했습니다. 

추신수는 3개째부터 힘들어했지만 뒤로 갈수록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성공했습니다. 

김종민도 부담감을 이겨내고 제기차기 20개에 성공하며 멤버들을 실내에서 자게 만들었습니다.

추신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멤버들의 정체를 단숨에 파악하며 차태현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추신수는 가장 비주얼이 떨어지는 멤버로 데프콘을 꼽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뿐만아니라 무식한 멤버이자 웃기지 않은 멤버로 정준영을 뽑았습니다. 이에 차태현은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사람을 잘본다"고 말하며 감탄했습니다.

추신수와 멤버들의 작별은 짧지만 담백했습니다. 추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한달에 18억원을 지출해야 해서 영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추신수는 "너무 좋았다"며 "오길 잘한것 같다"고 작별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