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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과 김주혁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 막바지에 다시 등장해 드라마를 마무리합니다.

두 사람은 극중 성덕선(혜리)의 성인 역과 그의 남편 역으로 1회부터 등장해 눈길을 끌었지만 지난달 28일 방송된 8회를 끝으로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연의 내레이션도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9일 드라마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은 마지막 3회인 18∼20회에 다시 등장한다. 내년 1월9일, 15일과 16일 방송입니다.

두 사람이 2015년 현재의 모습으로 출연하는 만큼 그동안 관심을 끌었던 ‘남편 찾기’의 실마리를 제공하면서,

 마지막 회에서는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 사연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미연과 촬영 일정 등을 조율해 내레이션부터 미리 선보일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29일 “앞서 촬영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내부 사정상 여러 번 취소됐다. 또 현재 각각 영화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의 일정과도 맞지 않아 촬영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제작진이 스포일러 유출 등에 극도로 예민해서 구체적인 촬영 일정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대본도 

이들의 분량만 발췌해 따로 전달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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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성인 역할인 이미연과 김주혁이 마지막 삼회분에 출연한다고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응팔! 과연 덕선이의 남편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