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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의미의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스티커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교통사고시 잊지말고 아이를 구조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 스티커는 1980년대 북미 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계기가 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태우고 가던 부부가 심한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는데...

당시 사고 충격으로 차가 심하게 찌그러져서 차량에 있던 아이는 구조요원들에게 발견되지 못했고...

이후 차량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좌석 아래에 죽은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아이를 태운 차량은 'Baby on board'라는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하게 되었고...

교통사고등 위급한 상황에서 작은 아이가 쉽게 발견되지 않을수 있기에...

스티커로 아이가 차량에있음을 구조요원이나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가 탑승했다'등의 의미를 담은 이 스티커는...

사고가 나면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나 알아볼수 없기 때문에 차량 본체에 부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교통사고가 난 차량이 있을시 이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면...

소중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는 기적을 당신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직접 이 글을 입력하면서 다시 읽어보아도 역시 소중한 생명을 위해 작은 행동도 중요하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시원한 여름으로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