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독후감      유승연

      나는 나로 살기로했다는 6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  나의삶을 존중하며 살아 가기 위한 (to do list)

     2장  나답게 실아가기 위한

     3장  불안에 붙잡히지 않기위한

     4장  함께 살아가기 위한

     5장  더나은 세상을 위한

     6장  좋은 삶,그리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1장에서, 작가는 냉혹한 세상에서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SNS 의 발달로 인해 삐끗하면

    비웃음과 혐오의 대상이되는 긴장속에서 서로에게 가해자가 되는 그래서 그 누구도 행복할수 없다 라고 이야기한다

    현 사회는 개인의 개성보다는 집단의 조화를 중시하는 관계지향적 이라서 자신의 감정을 중시하기를 교육받기 보다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교육을 받는다면서 타인의 감정을 염려하는라 정작 자신의 감정을 돌보지 못한다면 그 무엇도 미덕이

    될수없다 라고 했다  나 다운 삶을 찾을것 ... 우리는 나다운 게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심리학자 제임스 미샤는 자아성취의 성취정도에 따라 정체성을 4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고 했는데

   그 4가지유형은 성취,탐색,폐쇄,흔미정체성 으로서 한국인은 대다수가 낮은 정체성 지위인 폐쇄지위에 놓여 있었다 한다.

   폐쇄지위란 기존의 사회체계를 그대로 순응하고 전념한 유형인데 이론에 따르면 이 지위가 낮은 정체성에 있는 이유는

   위기의 부재,에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위기의 부재는 목표,가치,신념,에 대하여 자문하며 투쟁한 흔적이 없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과거 우리의 핵심 도덕이었던 개인은 주변환경과 관계속에서 상호의존적인 존재였고 개인의 정체성은 역할에 따라 결정 되어졌으며

   자문과 탐색보다는 주어진 역할의 도리를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했다 라고 한다

  ,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성에 맞추는 것을 아름다운 삶이라 여겼기에  나이를 먹어서도 멘토를 찾는 이유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를때, 원하는 삶은 영원히 발견되지 않은채 미지의 영역으로 남게된다는 것이다.

   살다보면 원치않은 일들이 일상위로 투하될때가 있다 어떤일들은 딱히 해결책이 존재하지도 않다고 한다

   원치 않은 일이 닥쳤을때,

   그것을 불운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해프닝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작가의 통찰능력이 엿보인다.

   작가는 말한다 냉담한 세상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하여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보통의 존재가 내가 아닌것을 시기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라 고 한다.

   김수현 작가는 나는 나로살기로 했다 에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주체적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팔팔한 필체로 제시를 했다.

   작가는 예기치 못한 당혹스런 일이 만났을때는 30대의 예리한 시선으로 때로는 중 장년의 여유로운 시선으로도

   생각을 하고 결단을 내리는,폭넓은 사고의 소유자라는 생각을 해 보게되었고

   또한  글 을 읽는 내내 30대인 작가의 거침없는 표현에 흠칫 놀라기도 하며  

   사회심리학을 통해 에세이로 잘 풀어 썼기에 많은 감동을 받기도 했다.